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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과 칼럼이란 사설 1. 사설이란: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특정 사안에 대한 신문사의 공적인 의견이나 주장을 담은 글. 2. 사설의 주장 방식: 사실적 주장, 가치적 주장, 정책적 주장 3. 사설의 역할 사회의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며 해결방안을 제시. -> 여론과 정책을 이끌어 가는 역할 보도 자체는 사실 입각과 객관적 원칙을 기본으로 함. -> 하지만 때론 주관적 관점을 담아내기도 함.(주관적 관점을 담아낼 때에는 칼럼으로 분류되기도 함.) 4. 사설의 성격 사회성과 공익성을 담보로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고발적 성격을 지님. 가급적 필자의 주관적 표현은 삼감. 쉽고 명확하게 쓰는 것이 바람직함. 5. 사설의 네 가지 기능: 주장 및 설득형 사설, 정보 전달 및 해설형 사설, 비판형 사설, 칭찬형 사설 6. 사설의.. 2020. 4. 22.
[시사칼럼] e-sports의 사교육 게임, 더는 놀이가 아닌, 이제는 우리의 ‘문화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하나의 분야. 심지어는 사회 구성원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어 게임을 e-sports(electronic sports 또는 cyber sports)라고 부르며 지하철이나 버스 등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연결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참여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기며 게임을 통한 직업 활동도 실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e-sports 전문 양성 학원’이 속 속이 생기는 등, 사교육으로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시대까지 맞이하게 되었다. 필자는 이번 글에서, 이러한 e-sports 전문 양성 학원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지 논하려 한다. e-sports 전문 양성 학원을 고찰하기 전, .. 2020. 3. 12.
[경제칼럼] 닻내림 효과 “폭탄 세일합니다!”, “50% 할인, 어머니 지금 아니면 못 집어 갑니다!”, “1 플러스 1 행사 상품 받아 가세요.” 동네 가게부터 시작하여 편의점, 대형마트까지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할인행사를 하곤 한다. 소비자로서 비용을 최소화하며 최대의 효용을 이끌어 내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이므로 위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면 행사 상품은 이미 두 손 한가득이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으로서 본다면, 할인 행사는 판매자가 절반의 가격에 판매하므로 이윤도 그만큼 비례하여 줄어들 것이다. 이는 판매자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경제 원칙에 위배된다. 필자는 문득 의문이 들었다. “저렇게 할인 판매를 한다면 남는 게 있을까?”에서 “경제의 기본 원칙에 의하면, 판매자는 더 큰 산을 보고 .. 2020. 3. 10.
[시사칼럼] 주 52시간제와 버스 업계 (2019년 6월 22일 작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교통 버스, 학교나 직장, 여행을 갈 때 우리는 버스를 자주 이용한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 연보에 따르면 전국에 버스는 약 2만 대가량 운행되며 버스 이용자 수는 2017년 약 5800만 명이다. 중복된 수치를 고려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이동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이다. 최근 정부는 주 52시간제를 버스 업계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 52시간제는 근로자의 저녁이 있는 삶, 워 라벨 등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의도의 정책이다. 하지만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탁상행정의 부실한 면으로 인해 앞으로 정책에 해당하는 버스 업계는 불만들이 폭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여 이번 글에서,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정책이 버스 업계에..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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